밴드 포니와 듀오 쿠메오 프로젝트 멤버 최상민과 소제소(RM ‘헤븐’ 프로류서) 새 밴드로 컴백…더 고도 (Godot), 싱글 발매
밴드 포니(Pony)와 일렉트로닉 듀오 쿠메오 프로젝트(Cumeo Project)의 주축 멤버 최상민과 소제소(Sojeso)(알엠(RM)의 ‘헤븐(Heaven)’ 프로듀서)이 주축이 된 신생 밴드 더 고도(The Godot)가 두 번째 싱글을 공개했다.
홍보 관계자는 “지난 8월 26일 첫 싱글 ‘웨이스팅 어웨이(Wasting Away)’로 많은 음악 팬에게 큰 관심을 불렀던 더 고도가 8일 정오, 두 번째 싱글 ‘슬로 버닝(Slow Burning)’을 발매했다”고 전했다.
이어 “‘웨이스팅 어웨이’가 기타 노이즈와 피드백으로 강렬히 불사르는 인상을 주는 포스트 펑크의 곡이었다면 이번 신곡은 몽환적이면서 우울한 감성으로 불이 천천히 사그라지는 듯한 인상을 주는 네오 사이키델릭의 노래다”라고 말했다.
‘슬로 버닝’은 조금씩 꺼져가는 사랑과 회복을 그린 노래. 쓸쓸한 계절에 어울리는 몽환적인 밴드 연주와 가창이 특징인 노래다.
고도는 2016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선정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밴드 포니(최우수 모던록 노래)와 듀오 쿠메오 프로젝트(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의 멤버 최상민과 소제소가 주축으로 결성한 밴드. 멤버로 드러머 이찬동과 베이시스트 류청이 합류했다. 고도는 나고야 출신 밴드 6아이스(6eyes)와 한국 밴드 소음발광과 합동 공연 및 2024 잔다리 페스타의 애프터 파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고도는 곧 EP를 공개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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