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전역' 와이까지...골든차일드, 특별하게 연말 달군다

재계약 후 첫 팬콘서트 '챕터', 글로벌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로 소통의 장 연다

(MHN스포츠 송도빈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재정비를 마친 골든차일드가 팬 콘서트로 연말을 달군다.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대열, Y, 이장준, 배승민, 봉재현, 김동현, 홍주찬)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8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2024 골든차일드 팬콘 '챕터'(2024 GOLDEN CHILD FAN-CON 'CHAPTER')'(이하 '챕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담장을 뒤덮은 푸른 수풀을 배경으로 테이블에 모여 앉아 화면을 올려다보는 골든차일드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눈부신 비주얼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을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포스터가 오랜 시간 골든차일드의 공연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챕터'는 6년 만에 개최되는 골든차일드의 팬콘서트로, 팬들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써 내려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8월 재계약 후 7인 체제로 재편된 골든차일드의 첫 공연이자 9월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와이(Y)의 팀 활동 복귀 후 첫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골든차일드 팬콘서트 '챕터'는 오는 30일 일본 도쿄 비행선홀(HIKOSEN THEATER), 12월 1일 오사카 템포 하버 시어터(TEMPO HARBOR THEATER),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