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고대구로병원 ‘알츠하이머 예방센터’ 개소 등

염현아 기자 2024. 11. 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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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이 알츠하이머 예방센터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강성훈 센터장은 "알츠하이머병 초기에 항 아밀로이드 항체 치료를 통해 뇌 내에 축적된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면 질병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며 "특히 증상이 경미한 단계에서 치료할수록 치료 효과가 높아 정밀한 진단 프로세스를 통해 조기에 진단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자 센터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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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전경

■고대구로병원이 알츠하이머 예방센터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강성훈 센터장은 “알츠하이머병 초기에 항 아밀로이드 항체 치료를 통해 뇌 내에 축적된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면 질병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며 “특히 증상이 경미한 단계에서 치료할수록 치료 효과가 높아 정밀한 진단 프로세스를 통해 조기에 진단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자 센터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 인증,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17(클라우드 보안관리체계) 등 총 3건의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하며 준법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ISO 37301은 기업의 준법경영 프로세스와 정책이 국제표준에 부합해 체계적으로 구축 및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의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HL161은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지난 2017년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스위스 로이반트에 기술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바토클리맙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주요 결과와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임상 2b상 초기 데이터는 내년 1분기 내 발표할 예정이다. 갑상선안병증 임상 3상의 주요 결과는 내년 하반기 발표된다. 두 번째 FcRn 항체인 HL161ANS에 대한 5건의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마쳤으며, 내년 1분기까지 최대 5개의 등록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고대안암병원은 김남훈 내분비내과 교수가 2024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에서 ‘향설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향설 서석조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최근 3년간 학술적 가치와 사회적 공헌도가 높은 우수논문을 발표한 만 45세 이하의 내분비학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김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조기 강화 치료와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발생하는 환자의 병태생리 및 실태 등에 대한 연구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섬유모세포 성장인자의 체중조절 효과 매커니즘 규명에 대한 연구 계획서로 수상했다.

■고대구로병원은 이충훈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대한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SCI(E)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통증학회 SCI(E) 학술상은 대한통증학회에서 최근 1년간 국내외 SCI 저널에 발표된 마취, 통증 관련 연구 중 마취, 통증 관련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신경차단술을 위한 로피바케인과 덱사메타손 또는 베타메타손 혼합물의 물리화학적 안정성 및 호환성: 실험실연구’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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