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수원시민의 힘을 세계인 가슴에 새겼다’

2024. 11. 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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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 지방정부 최초의 도시정책 시민계획단과 모바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시작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생태교통, 시민 참여형 기후 위기 극복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지역경제의 활력이 된 수원페이까지, 참석자들 관심이 뜨겁습니다"고 했다.

이어 "모두가 우리 시민들께서 손수 이루신 일들입니다. 세계 시민과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강력한 연대를 호소하며 연설을 마쳤습니다. 가르치면서 더 많이 배운다죠? 저 역시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지당한 명제를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일정 잘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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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해비타트와 UN ESCAP이 주최·주관한 제12차 세계도시포럼 ‘One UN 세션’ 기조연설자 참석
기조연설에 나선 이재준 수원시장.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집트로 출장간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의 힘’을 세계인의 가슴에 새겼습니다’라는 글을 밝혔다.

이 시장은 “UN 해비타트와 UN ESCAP이 주최·주관한 제12차 세계도시포럼 ‘One UN 세션’에서 기조연설자로 섰습니다. 연설은 세계 도시 전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도시의 미래, 시민이 결정한 세계 공통 과제인 기후 위기와 양극화, 국가·사회 갈등을 언급한 뒤 시민 참여로 도시 문제를 해결해 온 우리 시 정책 사례를 소개했습니다”고 했다.

그는 “한국 지방정부 최초의 도시정책 시민계획단과 모바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시작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생태교통, 시민 참여형 기후 위기 극복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지역경제의 활력이 된 수원페이까지, 참석자들 관심이 뜨겁습니다”고 했다.

이어 “모두가 우리 시민들께서 손수 이루신 일들입니다. 세계 시민과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강력한 연대를 호소하며 연설을 마쳤습니다. 가르치면서 더 많이 배운다죠? 저 역시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지당한 명제를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일정 잘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시장은 제12차 세계도시포럼 참석차 이집트 출장을 갔다. 포럼의 핵심인 ‘One UN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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