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효과"...111억 상당 무허가 세포치료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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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111억 원 상당의 무허가 세포 치료제를 판매한 혐의로 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51살 대표 A 씨 등 4명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식약처 허가를 받지 않은 111억 원 상당의 세포치료제를 675차례에 걸쳐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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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111억 원 상당의 무허가 세포 치료제를 판매한 혐의로 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51살 대표 A 씨 등 4명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식약처 허가를 받지 않은 111억 원 상당의 세포치료제를 675차례에 걸쳐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은 의료폐기물인 혈장 배양액 2,672리터를 싱크대에 무단 투기한 혐의도 받습니다.
A 씨 등에게 5천만 원 상당의 시술을 무료로 받고 이들 기업이 글로벌 특구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도록 돕는 등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맹경재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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