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한지민, 꽃밭인 줄 착각한 생일 선물... '손하트'로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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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팬들의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일 한지민은 "축하해주신 마음 모두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언제나 늘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1월 5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선물을 건네받은 한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끝으로 한지민은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어요. 모두 따뜻이 지내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며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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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한지민이 팬들의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일 한지민은 “축하해주신 마음 모두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언제나 늘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1월 5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선물을 건네받은 한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한지민은 꽃다발, 케이크 등 빈틈없이 책상을 가득 채운 선물들 뒤에서 행복한 표정을 띄고 있다.
한지민은 머리 위로 크게 하트를 그리고, 가슴 앞에서 손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자신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깜찍한 동작으로 보답했다.
끝으로 한지민은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어요. 모두 따뜻이 지내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며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한지민은 10세 연하의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처음 만남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사실 공개 이후 수많은 악플에 시달린 한지민은 결국 악플러를 상대로 강경 대응에 나섰다.
8일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지민 배우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을 일삼고 무분별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정황을 확인하여 법무법인을 선임한 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포털 사이트 등에서 한지민 배우에 대해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있는 명예훼손과 모욕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경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경고했다.
한지민은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SBS TV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과 육아·살림·일까지 다 잘하는 싱글 대디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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