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악재 닥쳤다, 황문기 대퇴부 부상으로 낙마…김문환 대체 발탁

이형주 기자 2024. 11. 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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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에 악재가 닥쳤다.

대한축구협회(KFA)는 8일 "황문기가 왼쪽 허벅지 대퇴부쪽 부상을 당했다. 김문환이 대체 발탁된다"라고 알렸다.

이후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해왔다.

홍명보 감독은 같은 포지션의 김문환을 소집하며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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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에서 대표팀 황문기가 수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홍명보호에 악재가 닥쳤다.

대한축구협회(KFA)는 8일 "황문기가 왼쪽 허벅지 대퇴부쪽 부상을 당했다. 김문환이 대체 발탁된다"라고 알렸다.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인 황문기는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강원FC 돌풍에 기여했다. 이후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해왔다.

11월 14일 쿠웨이트, 11월 19일 팔레스타인까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는 대표팀에 악재다. 홍명보 감독은 같은 포지션의 김문환을 소집하며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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