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 ‘허벅지 부상’ 황문기 공백 채운다…홍명보호, 11일 쿠웨이트行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4. 11. 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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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이 다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오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대체 선발 소식을 전했다.

협회는 "황문기가 왼쪽 허벅지 대퇴부 부상을 당해 김문환이 대체 선발됐다"고 밝혔다.

다가올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전 역시 황문기에게는 큰 기회였으나 아쉽게도 부상에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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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이 다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오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대체 선발 소식을 전했다.

협회는 “황문기가 왼쪽 허벅지 대퇴부 부상을 당해 김문환이 대체 선발됐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황문기는 지난 9월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맞대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오만전까지 출전했다.

다가올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전 역시 황문기에게는 큰 기회였으나 아쉽게도 부상에 고개를 숙였다.

김문환은 A매치 27경기를 출전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도 출전한 바 있다. 지난 3월 태국전 이후 출전하지 못한 그는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다.

한편 홍명보호는 오는 10일 인천공항에서 소집, 11일 출국 예정이다. 해외파 선수들은 쿠웨이트 현지로 합류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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