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투자금만 ‘69조원’...높이만 400m인 거대 큐브 건물, 사우디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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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거대 큐브 건물인 '무카브(Mukaab)'가 생긴다.
건축 전문 매체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Architectural Digest)에 따르면 무카브는 높이 400m, 바닥 면적 18만㎡(5만4400평)의 정육면체 건물이다.
무카브의 건축적 특징은 외관에 새겨지는 기하학적 무늬다.
무카브 건설은 2030년에 사우디에서 열릴 세계 엑스포를 위한 '국가 비전 2030 전략(Saudi Vision 2030)'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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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전문 매체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Architectural Digest)에 따르면 무카브는 높이 400m, 바닥 면적 18만㎡(5만4400평)의 정육면체 건물이다.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높이 380m, 바닥 면적 7300㎡(2228평)임을 고려할 때 20배가 넘는 규모다.
건물 내부 시설은 △대학 △몰입형 극장 △박물관 △사무실 등이 있다. 이 밖에도 9000개의 호텔 객실과 10만 개 이상의 주거 공간이 들어선다. 무카브 건설에 들어가는 투자금은 약 500억 달러(약 69조원)다.
무카브 건설은 2030년에 사우디에서 열릴 세계 엑스포를 위한 ‘국가 비전 2030 전략(Saudi Vision 2030)’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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