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서 임금체불 주장 남성 도로표지판 올라가 시위

김민정 기자 2024. 11. 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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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을 주장하는 노동자가 도로표지판 위에 올라가 농성을 벌여 경찰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8일 부산 강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분 부산 강서구 대저동 테크센터로 삼거리 인근에서 한 남성이 7m 높이의 도로표지판 위에 올라가 시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남성은 임금체불을 주장하며 시위 중이어서 경찰이 회사 관계자와 함께 설득에 나섰다.

소방이 안전을 위해 에어매트를 설치하며 도로가 일부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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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을 주장하는 노동자가 도로표지판 위에 올라가 농성을 벌여 경찰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8일 부산 강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분 부산 강서구 대저동 테크센터로 삼거리 인근에서 한 남성이 7m 높이의 도로표지판 위에 올라가 시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남성은 임금체불을 주장하며 시위 중이어서 경찰이 회사 관계자와 함께 설득에 나섰다.

소방이 안전을 위해 에어매트를 설치하며 도로가 일부 통제되고 있다.

8일 부산 강서구에서 임금체불을 주장하는 남성이 도로표지판 위에 올라가 소방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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