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갯바위 낚시 중 바다에 빠진 60대 구명조끼가 살렸다

최창호 기자 2024. 11. 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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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35분쯤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본부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바다에 빠졌던 60대 A 씨가 긴급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연안경비정과 경비함정, 헬기 등 구조세력을 투입, 갯바위 인근에서 표류 중이던 A 씨를 발견,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은 낚시를 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했다.

A 씨는 구조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고 저체온 증상 이외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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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헬기, 연안 경비정, 구조대 등 긴급 투입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8일 오후 2시35분쯤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본부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바다에 빠졌던 60대 A 씨가 긴급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포항해경 구조대원들이 A 씨를 구조하고 았다. (포항해양경찰서제공) 2024.11.8/뉴스1

8일 오후 2시35분쯤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본부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바다에 빠졌던 60대 A 씨가 긴급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연안경비정과 경비함정, 헬기 등 구조세력을 투입, 갯바위 인근에서 표류 중이던 A 씨를 발견,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은 낚시를 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했다.

A 씨는 구조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고 저체온 증상 이외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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