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명태균 "국민 눈을 가리는 허위보도…우리 시대 십상시"

김보나 2024. 11. 8. 18: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가 끝났습니다.

명씨는 오늘(8일) 오전 출석 당시 검찰 조사 이후 입장을 밝힐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현장 연결해 직접 보시겠습니다.

[명태균 / 창원지검]

조사 내용을 성실히 저희가 답변을 했고요.

제가 밤늦게까지 이렇게 고생하시는데 제가 한 말씀 드리면 예전에 군주제에서는 모든 권력이 군주한테 있었습니다.

군주의 눈과 귀를 가리는 환관들이 십상시었습니다.

지금 민주 공화국에서는 모든 권력은 국민한테 나옵니다.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거짓 뉴스, 허위 보도, 그다음에 그 허위 보도를 퍼 나르는 그 패널들, 방송에 나와서, 그분들이 우리 시대의 십상시입니다.

언론은 국민들에게 좋은 안경을 끼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노란 안경을 국민한테 끼면 세상은 다 노랗게 보일 거고 빨간 안경을 끼면 다 세상이 빨갛게 보일 겁니다.

이 사건은 거짓의 산이 두 개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가 발생한거 그다음에 강혜경 씨가 발생한 거짓의 산.

이 산들이 하나씩 하나씩 조사를 받으면서 무너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밤늦게 민폐를 많이 끼쳐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