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개최’…대상 등 29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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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시상식이 오늘(8일) 오후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는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 공모전에는 모두 1,694편의 공익광고가 출품돼 대상 등 2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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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시상식이 오늘(8일) 오후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는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 공모전에는 모두 1,694편의 공익광고가 출품돼 대상 등 2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는 대상(대통령상)은 김종헌·오수빈 씨의 ‘무분별한 별점테러, 자영업자에겐 재앙입니다’ 편이 받았습니다. 고의로 평점을 낮게 주거나 가게‧제품의 평판을 떨어뜨리는 행위가 자영업자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음을 상기시켜, 악의적인 리뷰를 지양하자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금상(방송통신위원장상)에는 △ ‘저자극이 가장 필요한 곳’(일반부 TV 부문)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하는 것’(대학생부 TV 부문), △‘우리 가족, 우리 바다’(청소년부 TV 부문), △‘팬더가 되고 싶은 북극곰’(일반부 인쇄 부문), △‘숏폼 중독’(대학생부 인쇄 부문), △‘내가 멸종해 봐서 아는데’(청소년부 인쇄 부문) 등 모두 6편이 각각 선정돼 상장과 상금 400만 원씩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과 국내외 우수 공익광고는 서울역 3층 대합실에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조성은 방통위 사무처장은 “국민의 공감을 얻는 공익광고가 더 많이 제작되고 확산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광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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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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