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작물보호제 부문 5년 연속 품질만족지수 1위

고품질 작물보호제와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

신인철 팜한농 최고인사책임자(CHO·왼쪽)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과 함께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팜한농

팜한농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 작물보호제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국내 대표 품질 평가 모델로, 소비자·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팜한농은 70년 이상 한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성장해온 대한민국 1위 그린바이오 기업이다.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종자·비료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방법이 간편하고 작업시간을 줄여주는 작물보호제를 비롯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파밍(Digital Farming)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고객가치를 높이고자 고객 불편사항 발굴과 개선 활동도 진행한다. 고객가치 혁신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사업별 고객가치 혁신 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관리 시스템도 고도화한다. 

고객 의견을 반영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선한 후에는 고객을 찾아가 제안을 반영한 결과를 상세히 설명한다. 매월 고객 대응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매년 ‘고객가치 어워드’도 실시하며 고객경험 혁신이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했다.

팜한농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의 소리에 더욱 더 귀기울여 고객가치와 품질을 높여나가겠다”며,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식량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그린바이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