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일룸 청주점 대표, 아동 돕기 1000만원 기탁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일룸 청주점(대표 김봉기)이 지역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8일 충북 청주시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봉기 일룸청주점 대표가 참석했다.

김 대표의 기탁금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100명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김봉기 일룸청주점 대표(왼쪽)가 8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1000만 원을 전달한 뒤 이범석 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선물 전달은 무심천라이온스클럽 회원 30명이 산타 복장을 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일룸 청주점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가구업체다. 김봉기 대표는 무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