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제22회 시민의 날 행사 개최…6대 미래 비전 선포

이상학 2024. 11. 8.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가 8일 오후 시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 초일류 춘천'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춘천시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원대와 한림대 응원단 공연과 육군 2군단 태권도시범, 석사동 주민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춘천시립예술단 공연, 시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 이후 육 시장은 송덕규 춘천시노인회장, 주민과 어린들이 함께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 초일류 춘천'이라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상 시상·공연…시민참여 프로그램 마련
춘천시 미래비전 선포, 드론 퍼포먼스 [촬영 이상학]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8일 오후 시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 초일류 춘천'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춘천시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원대와 한림대 응원단 공연과 육군 2군단 태권도시범, 석사동 주민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춘천시립예술단 공연, 시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춘천시민의날 행사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육동한 춘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교육도시, 첨단산업도시 등 춘천 발전을 위한 백년대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데 시민들과 함께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사 이후 육 시장은 송덕규 춘천시노인회장, 주민과 어린들이 함께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 초일류 춘천'이라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미래비전은 행사장 상공에 드론(무인비행기)을 띄워 비전을 알리는 퍼포먼스로 펼쳐졌다.

춘천시민상 수상자 기념촬영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시의 미래비전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가정원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지식산업 선도도시, 인재가 모여드는 최고의 교육도시, 2억명 세계태권도인의 중심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최적의 기업도시, 사통팔달 교통 허브도시다.

춘천시민의날 행사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시민 성공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