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소울, 'BTS' 진 매력 만나…6억 뷰 눈앞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2024. 11. 8.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8월23일부터 9월13일까지 나눠 공개한 '2024 서울 관광 글로벌 캠페인' 영상인 'Feel Soul Good'(필 소울 굿)이 전체 누적 5억7000만 뷰를 달성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방한 외래 관광객 수가 9월 처음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가장 많았던 2019년 9월 기록을 넘어섰다"며 "방한 관광객 회복세에 힘입어 앞으로도 글로벌 캠페인과 함께 '서울달' 개장, '서울 굿즈' 출시 등과 같이 서울시의 '3377 관광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역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도 서울 관광 글로벌 캠페인 영상 'Feel Soul Good' 전체 누적 조회 수
LOVE, INSPIRE, FUN 등 테마, 본편, 티저, 가상 옥외광고, 쇼츠 등 영상 11편 제작
유튜브, SNS는 물론 뉴욕 타임스퀘어·자카르타 옥외 전광판, BBC 등 글로벌 TV 송출
'2024 서울 관광 글로벌 캠페인 - Feel Soul Goo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8월23일부터 9월13일까지 나눠 공개한 '2024 서울 관광 글로벌 캠페인' 영상인 'Feel Soul Good'(필 소울 굿)이 전체 누적 5억7000만 뷰를 달성했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출연에 힘입었다.

이번 캠페인은 'LOVE'(러브), 'INSPIRE'(인스파이어), 'FUN'(펀) 등 3개 테마를 본편, 티저, 가상 옥외광고(FOOH), 쇼츠 등 영상 11편으로 제작·서비스해 국내외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Feel Soul Good' 슬로건과 어울리는 음원을 직접 제작하고, 각 테마에 맞춰 편곡해 배경 음악으로 활용하면서 '보는 재미'에 더해 '듣는 즐거움'마저 챙겼다는 호평을 들었다.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 SNS 등 디지털 매체 서비스 외에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의 대형 옥외 전광판, 영국 BBC 등 글로벌 주요 TV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이 노출돼 전 세계 시청자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2024 서울 관광 글로벌 캠페인 - Feel Soul Good'의 한 장면 *재판매 및 DB 금지


캠페인 본편 영상 공개와 동시에 각자의 사연이 담긴 서울의 장소를 댓글로 추천하는 이벤트가 개최됐다.

▲'LOVE' 편에서는 '서울의 로맨틱한 관광지' ▲'INSPIRE' 편에서는 '서울의 맛있는 음식점' ▲'FUN' 편에서는 '서울의 재밌는 액티비티'가 각각 주제였다.

내외국인 1만4483명이 참여했다.

로맨틱한 관광지로 'N서울타워' '한강' 등, 맛있는 음식점으로 '진미식당' '능동미나리' 등, 재미있는 액티비티로 '롯데월드' '서울달' 등이 각각 선정됐다.

테마별로 가장 많이 추천받은 15곳 목록은 지도에 담겨 '비짓서울' 홈페이지 내 '에디터 추천 여행'에 게재됐다. 구글 또는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이 있다면 누구나 이를 이용할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방한 외래 관광객 수가 9월 처음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가장 많았던 2019년 9월 기록을 넘어섰다"며 "방한 관광객 회복세에 힘입어 앞으로도 글로벌 캠페인과 함께 '서울달' 개장, '서울 굿즈' 출시 등과 같이 서울시의 '3377 관광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