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한국장애인고용공단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 협약

임충식 기자 2024. 11. 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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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의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5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활발한 교류 및 협력 △문화예술분야 장애인 발굴과 지원 등을 통한 역량개발 및 활동 지원 △향후 각 기관의 업무 범위 확장에 따른 현장 맞춤 훈련 및 고용연계 확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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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8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북교육청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의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5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이종성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의 우수한 장애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활발한 교류 및 협력 △문화예술분야 장애인 발굴과 지원 등을 통한 역량개발 및 활동 지원 △향후 각 기관의 업무 범위 확장에 따른 현장 맞춤 훈련 및 고용연계 확대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면서 “역량 있는 장애인이 직업을 가지고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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