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7일까지 가구주택기초조사…82만여가구 대상

장민재 기자 2024. 11. 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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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필요한 가구, 주택, 농림어가의 기초자료를 파악한다.

조사 대상은 인천지역 빈집을 포함한 모든 주택 등 약 82만3천536가구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조사는 국가통계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중요한 조사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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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경기일보DB


인천시는 오는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필요한 가구, 주택, 농림어가의 기초자료를 파악한다. 시는 5년마다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 대상은 인천지역 빈집을 포함한 모든 주택 등 약 82만3천536가구다.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건축시기, 총 방수, 오피스텔 거주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는 188명의 조사원이 각 거처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면접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CAPI) 방식을 도입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콜센터를 통해 전화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는 평균 5~10분 정도이며, 통계법에 따라 조사한 모든 정보는 엄격하게 보호 조치한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조사는 국가통계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중요한 조사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민재 기자 ltj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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