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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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용객 400만 명을 앞둔 충북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민·관·정이 한목소리를 냈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활성화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8일 청주공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공항은 빠른 이용객 증가로 이용객 4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지방공항으로는 제주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에 이어 4번째고,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거듭나는 쾌거"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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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올해 이용객 400만 명을 앞둔 충북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민·관·정이 한목소리를 냈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활성화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8일 청주공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공항은 빠른 이용객 증가로 이용객 4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지방공항으로는 제주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에 이어 4번째고,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거듭나는 쾌거”라고 환영했다.
이어 “청주공항의 놀라운 성장에도 아직 그에 맞는 인프라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향후 그 위상과 역할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주공항 위상 확립과 이용객 증가의 편익을 고려해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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