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COP29 참관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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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최정기 부시장을 비롯해 통역 등 6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총회에 참석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의지 및 개최 당위성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는 기후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 회의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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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최정기 부시장을 비롯해 통역 등 6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총회에 참석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의지 및 개최 당위성을 알릴 계획이다.
참관단은 먼저 11일 COP29 개막식에 참여해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유누스 아리칸 글로벌 정책 총괄국장을 면담한 뒤 기후변화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COP28 및 2020년 세계박람회(Expo 2020)가 열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도 찾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콘텐츠 구상 및 박람회장 사후 활용 방안 등을 위한 선진지 시찰에 나선다.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은 "기후 위기가 생태계뿐만 아니라 경제·산업 분야까지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그동안 여수시가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서 여수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는 기후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 회의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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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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