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노경합동 5분 멈춤 캠페인 실시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4. 11. 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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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남 여수공장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경 합동 5분 멈춤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다양한 안전보건 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 며 "여수공장 및 협력사 전직원들이 안전을 당연한 가치로 여길 때까지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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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남 여수공장은 지난 7일 '노경 합동 5분 멈춤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LG화학 여수공장 제공


LG화학 전남 여수공장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경 합동 5분 멈춤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일 이현규 주재임원을 비롯한 이건주 Global 생산센터장, 박준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5분 멈춤'은 LG화학 여수공장의 대표적 안전 문화 확산 활동으로, 작업 전 5분 멈춤을 통해 불안전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LG화학 여수공장 노사는 한목소리로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환경안전 인식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특히 기존의 안전문화 관련 활동들이 '주의' 의무를 강조하는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 그친 반면, 이번 5분 멈춤 캠페인은 사내 카페 컵홀더에 안전문구를 반영하는 등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이 직접 안전 문화 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사고 예방 안전 메시지 공모전'도 진행했다.

선정된 공모작은 매일 점심시간 이후 사내방송에 송출시켜 임직원의 관심도를 높였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다양한 안전보건 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 며 "여수공장 및 협력사 전직원들이 안전을 당연한 가치로 여길 때까지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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