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일할수록 가난해지는 '불안정노동'에 대한 고찰

연승 기자 2024. 11. 8.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랫폼·콜센터 노동자는 표면적으로는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로 인식돼 자유롭게 일하는 듯 보이지만 고용은 상대적으로 불안하고, 임금은 더 적게 받고, 위험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전통적인 노동자 범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형태의 '불안정노동자들'의 삶에 밀착해 이들의 근로 현장을 살펴본다.

이들의 삶을 보호하는 데 현재의 사회안전망이 얼마나 무력한지를 진단하고, 이를 넘어설 더 나은 사회보장제도를 제안했다.

1만7000원.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이승윤 지음, 문학동네 펴냄)
[서울경제]

플랫폼·콜센터 노동자는 표면적으로는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로 인식돼 자유롭게 일하는 듯 보이지만 고용은 상대적으로 불안하고, 임금은 더 적게 받고, 위험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전통적인 노동자 범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형태의 ‘불안정노동자들’의 삶에 밀착해 이들의 근로 현장을 살펴본다. 이들의 삶을 보호하는 데 현재의 사회안전망이 얼마나 무력한지를 진단하고, 이를 넘어설 더 나은 사회보장제도를 제안했다. 1만7000원.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