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문재완 생각에 눈물 "귀 안들리는 것도 모르고..미안해"(관종언니) [종합]

김나연 기자 2024. 11. 8.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을 생각하며 울컥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의 '김숙 캠핑장 습격한 이지혜 가족! 대난장판 여행의 결말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혜 가족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김숙의 캠핑장 겸 별장으로 캠핑을 떠났다.

이지혜는 가족들과 '불멍'을 하며 "불이 활활 타오르다가 끝났다. 뭐든 인기도 그렇고, 우리 삶도 그렇고 타오르다가 끝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을 생각하며 울컥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의 '김숙 캠핑장 습격한 이지혜 가족! 대난장판 여행의 결말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혜 가족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김숙의 캠핑장 겸 별장으로 캠핑을 떠났다. 그는 "우리가 주말마다 놀러다니긴 하는데 캠핑을 해보고 싶긴 했다. 캠핑 용품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진짜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자연과 함께할 필요성이 있다. 괜찮으면 캠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가족들과 '불멍'을 하며 "불이 활활 타오르다가 끝났다. 뭐든 인기도 그렇고, 우리 삶도 그렇고 타오르다가 끝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네 사람은 하룻밤 자고 일어났고, 남편 문재완은 정리에 나섰다.

이지혜는 빨래를 맡기고 가던 길에 식당을 발견했다. 그는 "혼자라도 몰래 먹고 들어갈까 생각했는데 남편이 '애들은 내가 볼 테니까 밥 먹고 와'라고 하더라. 이래도 되나 싶으면서 먹고 가고 싶다"면서 식당으로 향했다.

그는 "행복하다"면서 "우리 남편 마음이 너무 예쁘다. 짜증을 안 낸다. 말투나 이런 거에 좀 예민한데 남편은 선비고, 배울 점이 많다. 나 갑자기 7년간의 세월이 (떠오른다)"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편이 1977년생이니까 50세 다 돼가는데 제가 항상 뭐 물어보면 대답을 잘 안 하더라. 화가 나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까 귀가 잘 안 들리는 거다. 심각한 건 아니지만 그런 줄도 모르고 짜증 내서 미안함이 크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2명의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