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은 가래떡 먹고 ‘쭈~욱~’ 힘내세요!

최상일 기자 2024. 11. 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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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8일 창원경일고등학교(교장 변창우)에서 '가래떡 데이'를 맞아 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농협 직원들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조청 세트 500여개를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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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농업인의 날 맞아 농촌일손돕기 참여 학생 대상
가레떡 배부 등 쌀 인식 개선 캠페인 펼쳐
경남농협본부는 8일 창원경일고등학교를 찾아 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경남농협 직원들이 농촌인손돕기에 나서는 학생들에게 가래떡과 조청세트를 나눠주고 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8일 창원경일고등학교(교장 변창우)에서 ‘가래떡 데이’를 맞아 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농협 직원들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조청 세트 500여개를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창훈 부본부장은 “매년 줄어드는 쌀 소비를 확대하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쌀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려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래떡 데이’는 매년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 받으며 쌀 소비확대와 농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06년 지정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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