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말 동안 추위 풀려…낮 최고 19∼22도

김혜인 2024. 11. 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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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광주·전남 지역에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로 낮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19∼22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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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든 아이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절기 입동인 7일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서 한 어린이집 아이가 낙엽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입동쯤에 동면하는 동물은 땅속에 굴을 파 숨고 산야의 나뭇잎은 떨어지고 풀들은 말라가는데 동물의 동면과 같이 낙엽 또한 나무가 겨울을 나는 동안 영양분의 소모를 최소로 줄이기 위한 현상이다. 2024.11.7 iso64@yna.co.kr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주말 동안 광주·전남 지역에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로 낮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19∼22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나타나겠다.

다만 10일에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곳곳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9일에는 낮과 밤 기온 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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