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와 수확기 일손돕기 ‘앞장’

최상일 기자 2024. 11. 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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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와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회장 최민련)는 6일 수확기 부족한 농촌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사천시 정동면에서 단감 수확과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조근수 본부장은 "탄저병과 일손난 등으로 수확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 돕기를 지원해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남농협도 일손돕기는 물론 영농폐기물 수거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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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정동면 단감농가 찾아 수확 ‘구슬땀’
경남농협본부와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가 6일 수확기 부족한 농촌일손을 지원하고자 사천시 정동면에서 단감 수확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와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회장 최민련)는 6일 수확기 부족한 농촌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사천시 정동면에서 단감 수확과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올해 긴 폭염과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로 탄저병이 확산돼 상품성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감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영농後(후) 환경愛(애)-영농폐기물 수거활동’도 병행했다. ‘영농後 환경愛’는 농가주부모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영농폐기물의 수거와 올바른 폐기 방법을 알리는 활동이다. 

최민련 도회장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근수 본부장은 “탄저병과 일손난 등으로 수확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 돕기를 지원해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남농협도 일손돕기는 물론 영농폐기물 수거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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