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임상병리과, 학과 개설 40주년 기념식·학술제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산대학교 임상병리과는 8일 오후 교내 청강홀에서 '학과 개설 40주년 기념식 및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이도왕 부회장과 곽진영 경상남도회장, 경남재향군인회 정인규 회장(임상병리과 1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이종욱 본부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 서종희 본부장, ㈜세빛메디칼 문병수 대표이사, ㈜대진과학 이정식 대표, 류재두 명예교수를 비롯한 퇴임 교수, 교수,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임상병리과는 8일 오후 교내 청강홀에서 '학과 개설 40주년 기념식 및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이도왕 부회장과 곽진영 경상남도회장, 경남재향군인회 정인규 회장(임상병리과 1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이종욱 본부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 서종희 본부장, ㈜세빛메디칼 문병수 대표이사, ㈜대진과학 이정식 대표, 류재두 명예교수를 비롯한 퇴임 교수, 교수,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세빛메디칼 문병수 대표, 김성미 명예교수, 제갈석 임상병리과 총동문회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재학생 24명과 졸업생 1명에게 동문회, ㈜세빛메디칼, ㈜대진과학,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상남도회 등에서 기탁받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 학술제에서는 조직학 전공동아리(지도교수 김진목) 소속 강이령 학생 등 5명이 '디지털 병리의 현재와 미래', 생리학 및 분자생물학 전공동아리(지도교수 박성배) 임영은 학생 등 3명이 '현장에서 즉시 진단할 수 있는 독감 바이러스 키트 개발의 필요성'을 주제로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혈액학 동아리(지도교수 김동혁) 윤금비 학생 등 5명은 '흡연에 의한 혈액 검사 수치의 변화 연구에 관해', 김소형(19학번·부산가톨릭대 석사과정) 졸업생은 '플루오로퀴놀론 내성 황색포도알균 임상분리균주의 최소억제농도 수준에 따른 QRDR 부위의 DNA 돌연변이 패턴' 등 주제 논문을 발표했다.
축하 공연에서는 임상병리과 김동혁 교수의 동생인 김심 가수가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마산대학 임상병리과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임상병리과 현장 미러형 실습실인 진단검사첨단교육센터를 개소했고, 2023년과 2024년에는 분자진단교육센터와 임상생리검사교육센터도 개소했다.
창원에서는 유일한 임상병리 학과로서 2023년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합격률 95.8%, 취업률 84.1%를 기록하는 등 지역 의료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