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 배추만 150t' 막 오른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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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가 17일까지 열흘간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막을 올렸다.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는 2016년 처음 열렸다.
심재국 군수는 "해발 700m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란 고랭지 배추와 무 등 명품 농산물들로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가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배춧값 상승으로 인해 김장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평창의 우수한 고랭지 배추를 널리 알릴 기회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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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제7회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가 17일까지 열흘간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막을 올렸다.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는 2016년 처음 열렸다. 품질과 맛이 뛰어난 농산물로 편리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어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150t의 절임 배추가 준비됐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고랭지 배추로 김장을 하려는 가족, 친구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연이어 이어졌다.
심재국 군수는 "해발 700m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란 고랭지 배추와 무 등 명품 농산물들로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가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배춧값 상승으로 인해 김장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평창의 우수한 고랭지 배추를 널리 알릴 기회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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