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국 서울시의원, 종로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특교 2억원 교부

2024. 11. 8.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의회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종로2)은 지난 7일, 종로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2억 200만원이 서울시로부터 교부됐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서울시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 수련시설이 74개 있지만 종로구에는 단 하나도 없었다"라며 "종로의 첫 청소년 수련시설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 균형발전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종국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종로2)은 지난 7일, 종로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2억 200만원이 서울시로부터 교부됐다고 밝혔다.

종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시설이 전혀 없는 종로구에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위한 첫 공간으로 창신2동 주민센터 인근(창신길 83)에 조성된다.

종로 청소년문화의집 조성 사업은 2013년 1월, 창신동 신년 인사회에서 주민건의로 시작돼 그해 6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지상1층에서 3층까지는 청소년문화의집, 지상1층 일부는 도서관, 지하1층에서 5층까지는 공영주차장으로 복합 건립된다.

총 사업비 77억 9100만원 중 33억 6800만원이 지난해까지 투입됐고 이번에 나머지 44억 2300만원 중 12억 200만원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교부됨으로써 2025년 6월 준공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임 의원은 “서울시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 수련시설이 74개 있지만 종로구에는 단 하나도 없었다”라며 “종로의 첫 청소년 수련시설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 균형발전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