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광역상수도 시설 파손…서산·태안 등 단수

KBS 2024. 11. 8. 17: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보령광역상수도 시설이 파손돼 서산, 태안 전 지역과 당진, 홍성 일부 지역에서 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보령정수장의 물을 충남 서해안권으로 보내는 홍성가압장 관로 밸브 2곳이 노후화로 파손되면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수리를 위해 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서산, 태안, 당진, 홍성 4개 시·군에서 33만여 명이 물 사용을 제한받고 있는 것으로 충남도는 파악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시설 복구 작업이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