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결혼준비 "신혼부부 86%, 결혼식 전 신혼집 들어간다"

전아름 기자 2024. 11. 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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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혼부부의 약 86%는 결혼식 전에 신혼집에 먼저 입주해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웨딩 커뮤니티인 '다이렉트결혼준비'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예비·신혼부부 253명을 대상으로 '신혼집 입주 시점' 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253명 중 218명(86.2%)이 결혼식 전에 신혼집에 입주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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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새출발 응원하는 '알콩달콩 신혼집 채움박스' 증정 이벤트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알콩달콩 신혼집 채움박스' 예시 이미지. ⓒ다이렉트결혼준비

국내 신혼부부의 약 86%는 결혼식 전에 신혼집에 먼저 입주해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웨딩 커뮤니티인 '다이렉트결혼준비'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예비·신혼부부 253명을 대상으로 '신혼집 입주 시점' 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253명 중 218명(86.2%)이 결혼식 전에 신혼집에 입주한다고 답했다. 반면, 35명(13.8%)은 결혼식 이후에 입주한다고 응답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테리어와 살림살이를 정리하기 위해 결혼식 전에 신혼집을 미리 마련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다이렉트결혼준비의 한 이용자는 "결혼식 전에 신혼집에 입주해 미리 살림을 정리하고 적응 기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덕분에 결혼식 이후 집들이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결혼식 이후 입주를 한 다른 이용자는 "결혼 전에는 개인적인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싶어 결혼식 후에 합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이렉트결혼준비는 신혼집에 입주하는 신혼부부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약 일주일간 '제1회 알콩달콩 신혼집 채움박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알콩달콩 신혼집 채움박스는 신혼집 살림살이에 필요한 세탁, 청소, 주방, 욕실 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혼집 입주 시점을 고려해 총 100명의 신혼부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이렉트결혼준비 관계자는 "이번 조사와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신혼부부들이 결혼식 전에 신혼집에 입주해 함께 생활을 준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드메, 웨딩홀 등 결혼식 준비뿐만 아니라 신혼집 입주 과정에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새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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