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방차관급 회담...북러 군사협력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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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김선호 차관이 오늘 서울 용산 청사에서 일본 방위성 나카지마 고이치로 방위심의관과 한일 국방차관급 회의를 갖고 양국 국방 교류 협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전방위적 북러 군사협력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고, 한일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북러 군사협력 차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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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김선호 차관이 오늘 서울 용산 청사에서 일본 방위성 나카지마 고이치로 방위심의관과 한일 국방차관급 회의를 갖고 양국 국방 교류 협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전방위적 북러 군사협력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고, 한일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북러 군사협력 차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하는 상황에서 한일·한미일 안보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에 의견을 같이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내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보다 다양한 교류 협력 사안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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