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최윤선 2024. 11. 8.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후 2시 19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상가 지하 1층의 한 반찬가게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가게 직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0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95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2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반찬가게 화덕에서 음식물 조리 중 기름이 튀면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치동 은마상가 지하 화재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8일 오후 2시 19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상가 지하 1층의 한 반찬가게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가게 직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0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95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2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반찬가게 화덕에서 음식물 조리 중 기름이 튀면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치동 은마상가 지하 화재 현장 [서울 강남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s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