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부 차관 "내년까지 신축매입 11만 가구 차질없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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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8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매입임대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신축매입임대 접수 및 약정체결 등 후속절차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 차관은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와 청년, 신혼부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내년까지 도심 내 양질의 신축매입임대주택 11만 가구를 차질 없이 공급해 실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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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8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매입임대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국토부는 향후 2년간 신축매입임대 11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간 사업자 대상 세제·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전담인력을 확충해 매입속도를 제고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이날 현장에는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과 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축매입임대 접수 및 약정체결 등 후속절차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 차관은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와 청년, 신혼부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내년까지 도심 내 양질의 신축매입임대주택 11만 가구를 차질 없이 공급해 실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축매입임대에 대한 민간사업자들의 관심이 큰 만큼, 사업추진과정의 애로사항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속도감 있는 공급을 위해 후속절차를 효율화할 것"을 당부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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