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연습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근황 “행복해지는 시간”

이하나 2024. 11. 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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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인 옥주현이 길거리 흡연 연기 연습 논란 후 일상을 공개했ㄷ다.

옥주현은 11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경추와 척추가 가장 행복해지는 시간. 오늘은 양쪽이 반듯하게 평행으로 들어갔다. 흔치 않을 일. 코도 뚫리고 목도 가볍고 소리도 빵! 쉽게 잘나. 사랑해요 장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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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주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핑클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인 옥주현이 길거리 흡연 연기 연습 논란 후 일상을 공개했ㄷ다.

옥주현은 11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경추와 척추가 가장 행복해지는 시간. 오늘은 양쪽이 반듯하게 평행으로 들어갔다. 흔치 않을 일. 코도 뚫리고 목도 가볍고 소리도 빵! 쉽게 잘나. 사랑해요 장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옥주현의 손바닥 만한 장침이 목 뒤편을 가로로 관통한 모습이 담겼다. 목에 울퉁불퉁한 자국에 대해서는 “화상 아님. 목베개 자국”이라고 해명을 덧붙였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침을 놓을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거의 손바닥 길이”, “괜찮아요?”, “침 관통한 거 보고 소리 질렀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옥주현은 “어렵다 흡연. 어려워. 도와주신 스승님들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게 열심히 연구 해볼래요. 늘 웃음바다 우리 마타하리 팀. 비타민 훈증기와 한 몸. 벨리보다 어려운 흡연연기”라는 글과 함께 길에서 비타민 스틱을 흡입해 연기를 내뿜으며 흡연 연기를 연습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비타민스틱이라고 해도 외관상 담배로 오해받을 수 있고 미성년자도 볼 수 있는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게시물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옥주현은 다음날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옥주현은 12월 5일 개막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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