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더 온화해져‥큰 일교차 주의
박하명 캐스터 2024. 11. 8. 17:10
[5시뉴스]
하루하루 가을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도 원주 반계리에는, 수령 800년이 된 걸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은행나무가 온통 금빛으로 물들었는데요.
높이가 32m, 최대 둘레가 16m 안팎인 거대 은행나무 앞으로, 관광객들이 가을 순례길에 나섰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 18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했는데요.
주말에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8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이 높겠고, 한낮 기온 19도 안팎으로 예년 수준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 사이에 경기 북부와 강원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고요.
경상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충남과 강원, 남부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낮 동안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대구의 최저 기온 8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 서울 19도, 광주와 부산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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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54359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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