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부산불꽃축제 해상 관람 안전대책 마련

박성제 2024. 11. 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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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양경찰청은 오는 9일 열리는 제19회 부산 불꽃축제를 앞두고 해상 관람선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160여척의 국제 여객선과 요트 등에서 관람객 5천여명이 행사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 위 관람선의 해상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승 방지, 야간 운항 장비 점검, 구명조끼 착용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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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순찰하는 남해해경 경찰관 [남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남해해양경찰청은 오는 9일 열리는 제19회 부산 불꽃축제를 앞두고 해상 관람선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160여척의 국제 여객선과 요트 등에서 관람객 5천여명이 행사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경은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행사를 마칠 때까지 14척의 경비함정과 110여명의 경찰 인력을 해상에 투입한다.

수영요트경기장 주변 등 육상에는 70여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안전 관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 위 관람선의 해상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승 방지, 야간 운항 장비 점검, 구명조끼 착용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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