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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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속철도, KTX가 개통된 지 20주년을 맞았다.
한국고속철도의 구상부터 계획, 착공까지 직접 업무를 담당하면서 기안이나 결재를 추진한 저자가 정확한 사실관계와 함께 숨은 이야기를 전한다.
저자는 교통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후 교통부 기획예산 담당관, 수송정책실장, 철도청장, 건설교통부 차관 등을 지내면서 고속철도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이 책은 담백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안전한 단타 공식 A에서 Z까지 조목조목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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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0㎞ '속도 혁명'의 시작
한국고속철도, KTX가 개통된 지 20주년을 맞았다. 한국고속철도의 구상부터 계획, 착공까지 직접 업무를 담당하면서 기안이나 결재를 추진한 저자가 정확한 사실관계와 함께 숨은 이야기를 전한다. 저자는 교통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후 교통부 기획예산 담당관, 수송정책실장, 철도청장, 건설교통부 차관 등을 지내면서 고속철도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대림북스 펴냄.
단타로 수익 올리는 차트분석법
단기 투자가 위험하다는 생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이 책은 담백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안전한 단타 공식 A에서 Z까지 조목조목 알려준다. 단기 투자로 수많은 경험을 쌓고 성실하게 수익을 거둔 저자의 디테일한 투자 전략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단타에 최적화된 실전 차트 분석, 상한가와 파동으로 잡는 매매 타이밍, 수급 집중 배팅 노하우까지.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지독한 질투, 그 뿌리를 찾아서
이 책은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오늘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나타난 '질투'라는 감정의 모습을 낱낱이 파헤친다. 여러 철학자의 목소리를 빌려 사람들이 질투를 어떻게 여겨 왔는지, 우리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하나씩 소개하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해 내려온 '질투'라는 감정에 주목한다. 북모먼트 펴냄.
3대 SF문학상 휩쓴 거장의 소설
SF 블록버스터의 판도를 바꿨다고 평가받는 드라마 '페리퍼럴'은 윌리엄 깁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저자 윌리엄 깁슨은 '뉴로맨서'를 통해 전 세계 7000만부 판매, 세계 3대 SF 문학상(휴고상·네뷸러상·필립 K 딕상) 최초 석권을 달성하면서 일찍이 거장의 반열에 올라섰다. 이 책은 그가 21세기 처음 쓴 미래 배경의 SF다. 허블 펴냄.
천국 없는 사후세계에서 온 시
최재원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 민음의 시 325번으로 출간됐다. 최재원 시인은 첫 시집 '나랑 하고 시픈 게 뭐에여?'로 2021년 제40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 책의 무대는 사후세계에 지어진다. 최재원의 사후세계에는 가치의 위계를 정할 신이 없으므로 신의 집인 천국도, 신을 기다릴 장소인 연옥도 없다. 민음사 펴냄.
생동하는 만물, 번뜩이는 영감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인류의 발견이자 곧 현실이 될 혁신 기술들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 이 책은 꽁꽁 얼어붙은 빙벽을 타고, 모하비 사막의 개미를 따라다니며, 조간대를 샅샅이 뒤지고, 곳곳의 연구소와 과학자들을 찾아다니며 현재 진행 중인 광범위한 생체 모방 연구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김영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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