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자선 바자회 뜬 이영애…실물 영접 학부모들 계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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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53)가 소탈한 모습으로 아들 정승권 군 학교 자선 바자회를 찾아 학부모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영애는 8일 자신의 SNS에 "아들 학교 자선 바자회에서 조기 완판~~얏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영애는 판매자로 나서 자선물품인 스킨케어 제품에 대해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이영애는 지난 5월에도 아이들 학부모 참관수업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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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8일 자신의 SNS에 “아들 학교 자선 바자회에서 조기 완판~~얏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영애는 판매자로 나서 자선물품인 스킨케어 제품에 대해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톱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패션과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이영애는 지난 5월에도 아이들 학부모 참관수업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엄마가 된 후 경기도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하던 그는 아이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한남동으로 이사했다.
어느덧 중학생 엄마가 된 그는 지난해 말 예능 프로그램 출연해 “학교에 가야 하면 딸이 위아래로 스캔을 하면서 ‘엄마 연예인 같이 하고 나와’라고 한다. 그래서 학교 가는데 미용실에 간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한 유튜브 방송에선 “딸이 마라탕, 탕후루를 너무 좋아한다. 속이 터진다, 시골에서는 유기농으로 먹여놨더니 서울 와서 마라탕과 탕후루를 먹는다”며 “딸 때문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연도 간다. 딸은 친구랑 가고 난 혼자 가서 즐기기로 했다. 따로 또 같이”라고 여느 엄마들과 다를 바 없는 고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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