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반려견도 반했다···“목소리가 따듯” (완벽한 하루)

장정윤 기자 2024. 11. 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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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SNS.



가수 이상순이 중저음이 목소리로 청취자는 물론, 청취견까지 홀렸다.

8일 오후 4시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가 방송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오랜만에 카세트로 라디오를 듣고 있습니다. 옆에서 반려견 낭만이가 상순님 목소리에 갸우뚱하네요. 목소리가 따듯하셔서 그런지 낯선 목소린데도 짖지 않아요’라고 문자(사연)을 보냈다. 델리스파이스의 ‘챠우챠우 -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 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도 함께 신청했다.

신청곡을 들은 후 이상순은 “두 곡 다 오랜만에 듣는다. (앞서 들은) Portable Groove 09의 Amelie는 미니홈피 배경 음악이었다는 문자가 많이 온다”며 함께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4일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로 12년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앞서 그는 2003년 SBS 파워FM에서 ‘롤러코스터의 리슨업’ 2011년 EBS 라디오 ‘이상순의 세계 음악기행’ 등에서 DJ로 활약한 바 있다.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까지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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