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대가 여경래, ‘로또 6/45’ 황금손 출연 “기부? 도움 받은 것 환원”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11. 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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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대가 여경래가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출격한다.

오는 9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이하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여경래는 "어렸을 적 힘들었을 때 도움받은 것들을 다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나눔을 펼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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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 사진| MBC
중식 대가 여경래가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출격한다.

오는 9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이하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여경래는 50년 요리 경력을 가진 국제 중국요리 마스터 셰프이자 국내·외 중식 분야의 대가로 대한민국 중화요리의 대중화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는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각종 국제 대회를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중식업 연합회 부회장, 글로벌 소스 브랜드의 고문 등을 맡으며 중식 최고 권위자로서 명성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OTT 플랫폼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후배 요리사와 감동적인 명승부를 펼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중식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많은 후배 요리사에게 존경받고 있는 여경래는 선행에도 힘을 꾸준히 보태왔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도시락 나눔 행사에 참여했으며, 도시락 기부 프로젝트에 재능기부의 하나로 조리법 제공을 했다. 더불어 동료 요리사들과 함께 팝업 행사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장군에 거주하는 해녀 복지를 위해 기부했다고 전해진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여경래는 “어렸을 적 힘들었을 때 도움받은 것들을 다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나눔을 펼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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