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드림·건설연, 프리패브 BIPV 건물 태양광 기술 실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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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전문기업 에너드림(대표 김용기)이 지난 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과 프리패브 방식의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지붕 시스템에 대한 기술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용기 에너드림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프리패브 방식의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지붕 시스템 기술을 확보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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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전문기업 에너드림(대표 김용기)이 지난 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과 프리패브 방식의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지붕 시스템에 대한 기술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건설연과 기술 수요기업인 에너드림은 2023년부터 건설연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3kW급 프리패브 단열재 일체형 BIPV 유닛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했다. 지난 10월 해당 기술 관련 특허와 디자인을 공동 출원한 바 있다.
프리패브 BIPV 태양광 모듈 지붕 설치 공법은 공장에서 태양광 모듈 여러 장을 한 개의 유닛으로 구성하고, 지붕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단열재 및 방수 시트 등을 일체화한 방법이다. 현장에서 신속한 태양광 모듈 설치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화재안전·단열·방수 성능이 보강되고, 통풍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여름철 태양광 발전 효율 상승 등의 효과가 있다. 프리패브 방식으로 공장 지붕재와 태양광 모듈을 빠르게 설치할 수 있어 시공비도 절감된다.
김용기 에너드림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프리패브 방식의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지붕 시스템 기술을 확보했다"고 했다. 이어 "2025년부터 상용화에 나서 공장 등에 태양광 발전 지붕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건물 에너지 자립과 RE100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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