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지역 경제" 김보라 안성시장, 업무추진비 일부 반납
김재구 기자 2024. 11. 8.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이 시책추진 업무추진비의 32%를 반납한다고 8일 밝혔다.
김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업무추진비 반납을 결정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이 시책추진 업무추진비의 32%를 반납한다고 8일 밝혔다.
김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업무추진비 반납을 결정했다.
김 시장은 책정된 시책업무추진비는 총 8천300여만원 중 2천700만원을 반납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업부추진비 예산 2천700만원 감액을 결정했다.
이번 사안은 이달 열리는 제227회 정례회에 제출돼 2024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시는 김 시장이 반납한 예산을 지방교부세 감액 등 세입 부족분 확충과 시민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업무추진비 반납을 결정하게됐다"며, "민선 8기 안성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의 비전을 실천하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는 예산편성과 정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레시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승민, 尹 담화에 "'건심'이 민심 이겼다, 보수 끝장낼 회견"
- 강훈 "대통령 내외에 왜곡·덧칠…관광공사 지원 철회"
- 윤여준 "尹, 사전 새로 쓰라? 국어학자 모욕"…김종인 "현상 인식 잘못돼"
- 대통령실 "김건희, 尹대통령 다음 순방 동행하지 않기로"
- 트럼프-푸틴 만나나? '전쟁 끝내겠다'는 트럼프에 푸틴 "대통령 축하"
- 한동훈 "대통령께서 인적쇄신,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 약속했다"
- 尹 국정지지도 위기상황, 갤럽 조사서 17%…더 떨어졌다
- 이재명, 尹대통령 담화에 "반성 없고 솔직하지 못했다"
- 트럼프 당선으로 윤석열이 신줏단지처럼 모신 '자유민주주의 미국' 이제 없다
- 尹 담화에 갈라진 보수언론…'조중동' 아닌 조/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