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군위 팔공농협, 희망과 행복 실은 ‘농촌왕진버스’ 진행

김다정 기자 2024. 11. 8.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이청훈)는 7일 군위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 관내에서 만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청훈 본부장은 "의료 환경이 열악한 농촌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준 의료진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농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농업인과 주민들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이청훈)는 7일 군위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 관내에서 만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의료진 15명(의사 4명, 한의사 4명, 간호사 3명, 응급구조사 3명, 약사1명)과 의료계 전공대학생 봉사자 20명이 참여해 의료진료, 한방시술, 구강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및 검안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청훈 본부장은 “의료 환경이 열악한 농촌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준 의료진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농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농업인과 주민들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왕진버스’는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종합 의료서비스로, 의료공백이 있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각종 의료지원, 구강관리검사와 응급처치교육,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