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무서워도 수능 만점의 기회는 놓칠 수 없어!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핫플체크E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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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과 감독상 수상으로 2관왕에 올라 주목받았던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이 지난 6일 개봉했다.
영화감독이 되고싶은 8등급 고3 소녀 '지연'(김도연)은 우연히 방송반 캐비닛에서 발견한 1998년에 촬영된 비디오 테이프를 보게 된다.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기념일'은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9일(토) 스페셜 GV와 무대인사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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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볼 것 찾는 사람들을 위한 '핫한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핫플체크'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과 감독상 수상으로 2관왕에 올라 주목받았던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이 지난 6일 개봉했다.
영화감독이 되고싶은 8등급 고3 소녀 '지연'(김도연)은 우연히 방송반 캐비닛에서 발견한 1998년에 촬영된 비디오 테이프를 보게 된다.
그 이후 귀신을 보게 되고 비디오에 등장한 선배를 찾아 나서고 비구니가 된 선배에게서 개교기념일 귀신과의 숨바꼭질에서 이기면 수능 만점을 받게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꿈이 많은 8등급 친구 '은별'(손주연)과 '현정'(강신희)까지 비디오를 보게 되고 여기에 2학년 종교부 '민주'(정하담)까지 합류한다.
영화 속 상황은 공포지만 풀어나가는 과정은 코미디다. 수능, 학교 생활 등 각박한 현실에 놓인 소녀들의 사랑스러움과 우정을 담아내지만 신파는 거절한다. 귀신과의 숨바꼭질이 진행될수록 관객들의 허를 찌르며 키치한 감성을 담아낸다.
또한 오마주를 직접 설명하기도 하고 상황을 직접적인 대사로 표현해주기도 한다. 영화감독을 꿈꾸는 캐릭터인 지연을 통해 제4의 벽을 넘나들며 재치 있게 영화적 허용으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기념일'은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9일(토) 스페셜 GV와 무대인사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자료 출처 ㅣ (주)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김다희 PD hee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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