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이하늬, 텐션 폭발 현장에 "말려야 될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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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에 출연하는 배우 이하늬가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시즌2 팀워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빅오션ENM·레드나인픽쳐스·길스토리이엔티)는 8일 SBS 홀 13층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어 5년 만에 다시 펼쳐지는 공조 수사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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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열혈사제2'에 출연하는 배우 이하늬가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시즌2 팀워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빅오션ENM·레드나인픽쳐스·길스토리이엔티)는 8일 SBS 홀 13층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어 5년 만에 다시 펼쳐지는 공조 수사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보람 감독,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비비)가 참석했으며, 방송인 박경림이 MC를 맡았다.
부산지방검찰청 남부지청 마약수사부 검사 박경선으로 돌아온 이하늬는 "시즌제로 간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과정이라는 걸 알게 됐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 컸다.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가 그런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즌1을 통해 맺어진 배우들과의 호흡이 특별히 좋았다고 전하며, "서로에 대한 완벽한 믿음 속에서 연기할 수 있어 현장이 정말 귀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이하늬는 부산 항구에서 '구담 패밀리'가 다 함께 액션을 펼친 순간을 꼽았다. 그는 "모두가 대본에 없는 즉흥 아이디어와 애드리브로 분량을 채웠는데, 그야말로 케미가 폭발한 순간이었다. 누가 말려야 될 정도로 케미가 좋았다"라며 즐거웠던 현장을 회상했다. 배우들이 각자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며 자유롭게 연기했던 덕분에, 화면 밖에서도 그 시너지가 전해졌다고 말했다.
'열혈사제 2'에 임하는 각오와 애정을 가득 담은 이하늬는 "촬영하면서 피로감 없이 오히려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라며 시청자들에게도 그 즐거움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열혈사제 2'는 오늘(8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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