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3분기 매출 3008억 원

이덕연 기자 2024. 11. 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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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光) 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00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매출 2820억 원과 비교해 6.7% 늘어난 수준이다.

서울반도체는 4분기 매출로 계절적 비수기 등 요인을 고려해 2600억~2800억 원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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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기조도 이어가
서울반도체 CI. 사진 제공=서울반도체
[서울경제]

광(光) 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00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매출 2820억 원과 비교해 6.7% 늘어난 수준이다. 직전 분기인 올 2분기(2824억 원)과 비교해서도 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9억 원으로 2분기에 이은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서울반도체는 4분기 매출로 계절적 비수기 등 요인을 고려해 2600억~2800억 원을 전망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시장의 어려운 업황에도 ‘와이캅’ 제품 등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문 매출이 증가했다”며 “수익성 개선을 위해 효율적 연구개발(R&D) 활동에 나서 원가를 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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