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전남교육청, 환경교육 성과 공유 한마당 등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나로 시작해 우리가 만드는 지구'를 주제로 2024 전남환경교육 성과 공유 한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생의 길 프로젝트 학생동아리와 탄소중립 선도학교 학생·교사 300여명이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의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이 바로 우리 아이들에게 있음을 느꼈다며 학생 주도적 활동을 통해 공감·참여·포용으로 자연과 공생하는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 생태전환교육 활성화와 우수모델 발굴을 위해 2025년에도 탄소중립 선도학교 50개교, 공생의 길 프로젝트 학생동아리 300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 전남교육청, 2025 마을교육공동체 공모 사업 설명회

전남교육청은 8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2025 마을교육공동체 공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2024 전남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활동가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교사·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2025년 새롭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희망하는 도민들도 참여, 마을교육공동체의 취지를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개념 및 운영 개요 안내, 2025 마을교육공동체 공모 계획 안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