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본격 육성' 보은군, 경동·KT 등 4개 기업과 협약

안성수 기자 2024. 11. 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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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8일 ㈜경농, ㈜비바엔에스, KT, 농업회사법인 엔에프지㈜와 임대형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업체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스마트팜 ICT인프라 구축, 농산물 판로 개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장안면 장안리 일원 7㏊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스마트팜 선진국인 네덜란드를 찾아 군에 적용 가능한 선도 모델을 탐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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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리 일원 7㏊ 임대형 스마트팜 구축
[보은=뉴시스] 8일 충북 보은군청에서 (왼쪽부터)비바엔에스 신우진 부사장, 엔에프지 김대진 대표, 최재형 보은군수, KT이진수 상무, 경농 황규승 상무가 임대형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4.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8일 ㈜경농, ㈜비바엔에스, KT, 농업회사법인 엔에프지㈜와 임대형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업체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스마트팜 ICT인프라 구축, 농산물 판로 개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장안면 장안리 일원 7㏊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평가 항목별 대응 방안과 예비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지난달에는 스마트팜 선진국인 네덜란드를 찾아 군에 적용 가능한 선도 모델을 탐구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활력과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위해 군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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